울산 삼산 롯데시네마 <스파이더맨: 노 웨이 홈 > 4D 이벤트 스페셜 스탠드 포스터 조조 후기

우선딴에 나는 마블, 등등 잘 모른다.

남자친구가 광팬이라

꼭 보자고 해서 보게되었다!

 

잘 모르고 봐서 약간 헷갈리긴 하지만

익숙한 사람이 몇 나오니까 반가웠다.

 

나는 영화를 볼 때 중요한 기준은

영화 보고나서 무슨 선물을 주는지

가장 큰 비율로 따진다!

 

예전에는 금액 기준이라

저렴한 메가박스, CGV 순이었지만

지금은 다 고만 고만해서

 

내 맘속의 영화관 최애는

뭐라도 주는데로 바뀌었다!

 

이번에 <스파이더 맨: 노 웨이 홈>을 볼 때는 

늦게봐서 그런지

영화 삼사 모두 거의 품절이라서 

 

어쩔 수 없이

뭐라도 건질 수 있는

 

울산백화점에 있는

롯데시네마에서

비싼 4D를 남자친구랑 보고 왔다.

 

 

 

처음에 스탠드 포스터라고 적혀있고

저 사진만 올라와 있길래

그냥 포스턴가 했더니

 

딱딱하고 가벼운 종이에

종이 앨범처럼 뒤에 펴서

액자처럼 사용 할 수 있게

만들어져 있었다.

 

그리고 디테일이 좀 좋았다.

불꽃 튀기는 부분이나 반짝이는 부분에

반짝이로 코팅되어있었다.

 

귀엽다고 생각했다.

좌 <영화관에서 공짜로 주는 포스터>

우 <12,000원내고 보고 주는 포스터>

둘 다 맘에 들지만,

 

역시 가성비는 공짜!

 

 

기념 할 수 있는 포토티켓도

개당 1,000원 추가해서 뽑아왔다.

맘에 든다!

 

영화는 재밌었다!

개인적으로 현실과 안 맞거나

개연성 안 맞는 걸

무척 싫어하는데

볼만했다!!

 

근데 4D라서 그런지 속이 울렁거렸다.

중간 중간 바람은 깸짝깸짝 놀랬다.

코로나시국이라 팝콘 안 들고온게

다행이라 생각했다.

 

쿠키 영상이 있었다! 꼭 보고 나오길!